한일장신대, 취업 페스티벌 개최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 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웅수)는 재학생들에게 적극적인 대학생활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30일 한일장신대 진리관 명성홀에서 취업 페스티벌 ‘청년JOB談 - 꽃피어라 내 청춘’을 개최한다.

　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명사 강연, 스피치 사례발표, 대학생활 멘토링, 학과 정보 제공, 취업 컨설팅 및 모의면접 등으로 꾸며진다.　이 행사는 오후 12시 40분 한일장신대 음악학부 재학생들로 구성된 미니스트리 ‘Right on’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이 진행된다. 오후 1시 10분부터는 류광현 작가의 특강 ‘청춘, 판에 박힌 틀을 깨다’, 대학생활과 꿈에 대한 스피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오후 3시 10분부터 4시 30분까지 ‘청춘보호구역’이라는 타이틀로 3개의 프로그램(함께, 나눔, 도전)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한국지도자육성재단과 한국장학재단, 해외봉사, 공모전 도전 등 다양한 대외활동의 합격비법에 대해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 ‘대학생 멘토링’ 그리고 신학부, 사회복지학부, 간호학과의 선배 등을 초청해 현장이야기를 공유한다. 또 전북 기관 인사담당자들을 초청해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한국커리어개발원으로부터 이력서 첨삭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김웅수 센터장은 “이 행사는 우리대학 취업서포터즈 ‘한대희’ 학생들이 운영과 진행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대학생 눈높이에 맞춘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며 “4학년 학생들에게는 직접적인 취업정보를,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위한 정보 및 취업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